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 4부 “대화 중 다음 이야기를 생각하는 사람”
제가 사실 과거의 병이 있었는데 그 병이 다름 아닌 ‘제 이야기만 하려는 병’ 입니다.
제가 가장 고치려고 하는 부분이 바로 제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저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기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바꾸어 가려 합니다.
많은 사람이 절대 함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바로 자기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이상한 게 저 같은 이런 사람이 은근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화의 본질을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계속 생각합니다.
그럼 어떻게 조절하냐….
제가 하고 싶은 말에 50%를 안 하는 겁니다.
쉽지 않지만 처음에 노력을 해보는 겁니다.
대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겁니다. 사실 대화는 내가 말하는 것을 참는 것입니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상대방의 대화를 들어주는 것이 대화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고 그다음에 그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것이 대화입니다.
그래야 남는 게 있는 대화가 됩니다.
대화는 무엇인가? 바로 소통이다….
대화는 ‘오고감’입니다. 말이 갔으면 와야 한다는 겁니다. 사장이 말을 했으면 그 말을 직원이 다 듣고 나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사장의 한 말에 관한 대화를 하는 거죠. 그 이야기가 끝나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장의 말을 끝까지 안 듣고 본인의 이야기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사장이 기분이 나쁠 겁니다.
이런 친구들은 눈여겨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한테만 그러는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러는지요.
“ 이 친구 봐라? 계속 내 이야기를 끊네? ”
상당히 기분이 나쁘지요? 이건 비단 직원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상대방의 기분을 안 좋게 할 겁니다. 이런 사람들 역시 눈여겨봐야 합니다.
대화는 ‘오고감’ 인데
서로 본인의 말만 계속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는 거리낌 없이 편하게 이야기를 하겠지만 때론 그러한 거리낌 없이 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결국, 생각 없이 이야기하면 결과가 안 좋습니다.
우리 이럴 때 있지 않나요?
오랜 시간 대화를 했는데 결론이 안 나거나 어떠한 이야기를 했는지 모를 때가 있을 겁니다. 이게 바로 대화를 한 게 아닌 서로의 주장을 하거나 각자의 이야기만 한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대화로 인해 지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힘들다. 그만 이야기하자! ” 이런 경우 겪어 본 적 있으시지요?
대화의 본질을 이해 못 하고, 상대방을 이해 못 하고 본인의 말만 한 경우에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대화는 핵심은 우선 집중이다.
첫째: 저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제가 할 말 중 50%를 줄이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 노력합니다.
둘째: 듣고 상대방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어떤 걸 전달하고 싶은지 그 핵심을 파악하며 생각하는 대화를 합니다.
셋째: 그 이야기에 대한 답변 거기에 맞는 대화를 합니다.
넷째: 상대방이 원하는 이야기에 관한 대화를 한 후 그 이야기가 끝이 나면 내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화의 가치가 생깁니다. 상대방도 이런 상대를 좋아하게 됩니다.
진정한 대화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집중하여 들어주고 그 이야기에 핵심을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대화를 하는 거로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잘 들어줘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사장도 직원이 말을 했으면 그 직원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사장은 그 직원에 대한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그 이야기에 대해 대답을 해준 뒤 다음 대화로 넘어가는 게 대화입니다. 그런데 일부분이 사장들은 그렇게 안 합니다. 그냥 직원에게 말을 귀담아듣지 않거나 무시하는 사장님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장의 눈빛을 직원들은 알고 있습니다. 말로만 직원을 위하고 성공시켜준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직원들에게도 진실하게 대해주면 직원들이 사장을 믿고 따릅니다. 자꾸 생각하면 바뀔 수 있듯이 우린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는데 본인은 다음 할 말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정말 최악의 상황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대화가 성의가 없습니다. 자꾸 상대방의 말을 자르려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어필합니다.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낑낑대는 게 눈에 보입니다.’
‘상대방에게 말은 집중하여 듣지 않으면서도 본인의 말을 똑바로 안 들으면 기분 나빠 합니다. ’
이미 어른들은 이런 사람을 기가 막히게 알아봅니다. 그리고 이런 친구들에게는 절대 기회를 안 줍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걸 안타깝게도 모르는 겁니다.
그러고는 이리 말합니다.
“ 아 나한테는 인생의 기회가 왜 안 오는 걸까? ” 그렇게 한탄합니다.
기회가 안 오는 게 아니고 본인이 기회를 발로 차고 있는 겁니다. 모르니 그런 기회를 안 만드는 거고 어른들의 눈에 들 생각을 못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 ‘대화의 방법’을 내가 알게 되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못 하고 바뀌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함께 가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아무리 내가 이야기를 해도 나에게 말에 귀를 안 귀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직원 중에 사장에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그 말에 대한 답변이 없으며 바뀌지 않는 이런 직원들은 사장을 무시하는 거며 이미 사장이 본인에게 끌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이런 행동을 합니다. 이런 대화의 인성이 안 되어있는 직원은 결국 다른 동료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그걸 잡아주지 못하고 방치함으로 다른 직원들에게 더욱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거죠 그런 직원이 승진하여 점장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다음 할 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대화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그 상대방에게 말을 귀담아듣고 있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이 본인의 말에 집중을 안 하고 있다고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 매우 불쾌한 일입니다. 기분이 상하면 대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러한 대화는 결국 좋은 대화가 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본인에게 좋은 기회가 안 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주면 뭘 합니까? 상대방에게 말을 잘 듣지를 않는데요…….
본인의 대화의 ‘일방통행 병’ 에 걸린 걸 모른다.
그런데 재미난 건 본인은 그걸 모릅니다. 왜냐? 주위에서 그런 말을 안 해주기 때문입니다. 설사 몇 명이 이야기를 해줬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본인 멋대로 하므로 주위에서는 절대 그런 말을 안 하고 피합니다. 말을 해줘도 화를 낼 게 뻔하고 그런 말을 해주는 본인이 오히려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불쌍한 사람들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이 안 되려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끝까지 듣고 그 이야기에 대해 답변을 하고 하나의 대화가 어떤 것인지 느낀 다음 그다음 대화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는 자꾸 정신을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깁게 관심 깊게 듣는 연습을 합니다. 이건 하면 할수록 ‘대화의 실력’이 늘어납니다.
사실 상대방이 내 대화에 집중하는지 안 하는지는 바로 상대방의 눈빛에서 나타납니다.
무언가 어수선합니다. 그리고 내 대화의 본질을 이해 못 하고 그 대화에 관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본인 혼자 횡설수설을 합니다. 상대방은 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 2%의 성공자들은 바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들어주기의 고수들입니다. 오히려 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방이 감동하여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며 돌아가는 예도 있습니다.
그럼 뭘까요? 결국, 들어주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결국,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끝까지 들어주고 거기에 맞는 말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대화의 고수는 상대방의 다음 말을 묻는 사람이다.
대화의 고수는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계속 물어봐 줍니다.
“ 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 그럼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 아고야…. 어쩌다가…. 그래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이렇듯 상대방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내가 그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진심으로 듣고 싶어 한다면 상대방은 나에게 매우 좋은 감정을 갖게 될 겁니다.
이렇게 대화를 하는 사람을 많이 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 나는 당신의 말을 매우 진지하게 듣고 있으며 그 말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전달하는 겁니다.
이렇듯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야기는 나에게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려면 또 말씀드리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중요한 포인트
내 머릿속을 비워두는 겁니다. 상대방의 그 이야기를 내 머릿속에 담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어 대화하면 아주 훌륭한 대화가 됩니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는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이야기에만 집중해보는 겁니다…. 자꾸 상대가 이야기 하는데 내가 다음 할 말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대화는 올바른 자세에서 시작된다.
듣는 사람 역시 바른 자세를 하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대화를 들으면 상대방 역시도 그 상대방의 올바른 자세와 태도를 보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결국, 대화는 내가 만들어 가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중요시하는 ‘자룡이의 대화법’ 중 가장 중요한 3가지
첫째 : 타이밍
둘째 : 장소
셋째 : 올바른 자세
위 3가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장사를 하는 분들은 이 부분만 잘하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사장은 직원 관리의 골든타임 바로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됩니다.
오늘은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 4부 “대화 중 다음 이야기를 생각하는 사람”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고 그저 조금의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